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팀의 중심 타자에 어울리는 활약을 한 것.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2루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J.A. 햅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특히 최지만은 베테랑 왼손 투수인 햅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로 나설 전망이다.
이로써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 3번째 안타이자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도 꾸준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