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마이콜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에서 쾌투를 이어가고 있는 김광현(32)의 선발진 진입과 큰 관련이 있는 마일스 마이콜라스(32)가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마이콜라스의 재활 훈련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콜라스는 오는 12일부터 투구 훈련을 시작한다. 캐치볼부터 시작해 불펜 투수, 라이브 피칭 등을 거칠 예정이다.
마이콜라스는 앞서 지난달 팔꿈치 힘줄 부위에 이상을 느껴 주사 치료를 받고 이탈했다. 마운드 복귀까지 한 달 가량이 걸리는 부상.
현재까지는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콜라스가 오는 4월 말 마운드로 복귀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6년차를 맞이할 마이콜라스는 지난해 32경기에서 184이닝을 던지며, 9승 14패와 평균자책점 4.16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복귀를 이룬 지난 2018시즌에 비해 크게 떨어진 성적. 마이콜라스는 2018시즌에 18승과 평균자책점 2.83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광현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갈 경우, 적어도 마이콜라스 복귀 전까지는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마이콜라스의 재활 훈련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콜라스는 오는 12일부터 투구 훈련을 시작한다. 캐치볼부터 시작해 불펜 투수, 라이브 피칭 등을 거칠 예정이다.
마이콜라스는 앞서 지난달 팔꿈치 힘줄 부위에 이상을 느껴 주사 치료를 받고 이탈했다. 마운드 복귀까지 한 달 가량이 걸리는 부상.
현재까지는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콜라스가 오는 4월 말 마운드로 복귀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6년차를 맞이할 마이콜라스는 지난해 32경기에서 184이닝을 던지며, 9승 14패와 평균자책점 4.16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복귀를 이룬 지난 2018시즌에 비해 크게 떨어진 성적. 마이콜라스는 2018시즌에 18승과 평균자책점 2.83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광현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갈 경우, 적어도 마이콜라스 복귀 전까지는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