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무안타 침묵… 시범경기 타율 0.100

입력 2020-03-03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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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다. 삼진 2개를 당했다.

텍사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100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진 카를로스 메히아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또 3회에는 엘리 모건을 상대로 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4회 마지막 타석에서 타이 보일스를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고, 5회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물론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전혀 우려할 일은 아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16년차를 맞이할 베테랑. 시범경기는 컨디션을 가다듬는 과정일 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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