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8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옐리치(29)를 영입한 밀워키 브루어스가 봉을 잡았다. 옐리치와 9년 계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은 총액이 관심을 모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각) 밀워키와 옐리치가 9년-2억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전했다.
이는 연평균 2389만 달러. 한 시즌 최대 연봉은 2700만 달러 수준. 이는 옐리치의 현재 성적과 가치에 어울리지 않는 적은 금액이다.
실제로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앤서니 렌던은 7년-2억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평균 금액은 3500만 달러에 이른다.
또 포지션은 다르나 게릿 콜은 9년-3억 24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역시 7년-2억 4500만 달러.
옐리치는 위에 언급된 선수보다 더 뛰어난 선수. 지난 2년간 기록한 FWAR은 7.6과 7.8이다. 밀워키 이적 후에는 마이크 트라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
밀워키로 이적하기 전에는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외야수였으나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뒤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성장했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파워를 모두 갖췄다. 지난 2년간 277경기에서 타율 0.327와 80홈런 207타점, 출루율 0.415 OPS 1.046 등을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의 비율이 이상적이고 많은 홈런을 때린다. 또 발도 빠르다. 지난해에는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옐리치는 자신의 가치보다 훨씬 적은 금액에 밀워키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 밀워키는 문자 그대로 봉을 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각) 밀워키와 옐리치가 9년-2억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전했다.
이는 연평균 2389만 달러. 한 시즌 최대 연봉은 2700만 달러 수준. 이는 옐리치의 현재 성적과 가치에 어울리지 않는 적은 금액이다.
실제로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앤서니 렌던은 7년-2억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평균 금액은 3500만 달러에 이른다.
또 포지션은 다르나 게릿 콜은 9년-3억 2400만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역시 7년-2억 4500만 달러.
옐리치는 위에 언급된 선수보다 더 뛰어난 선수. 지난 2년간 기록한 FWAR은 7.6과 7.8이다. 밀워키 이적 후에는 마이크 트라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
밀워키로 이적하기 전에는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외야수였으나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뒤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성장했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파워를 모두 갖췄다. 지난 2년간 277경기에서 타율 0.327와 80홈런 207타점, 출루율 0.415 OPS 1.046 등을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의 비율이 이상적이고 많은 홈런을 때린다. 또 발도 빠르다. 지난해에는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