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코로나19로 ‘중단-연기 없다’… 예정대로 개막

입력 2020-03-04 0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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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연기 위기에 처한 가운데, 메이저리그는 정상적으로 개막전을 맞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제프 파산은 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시범경기가 계속될 것이며, 오는 27일 열리는 2020시즌 개막전 역시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이는 현재까지의 방침이다.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에 따라 메이저리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오는 27일 개막전에는 류현진(33), 추신수(38), 최지만(29)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선발진 진입 여부와 관계없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광현(32)의 투구도 개막 후 수 경기 내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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