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제프 파산은 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시범경기가 계속될 것이며, 오는 27일 열리는 2020시즌 개막전 역시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이는 현재까지의 방침이다.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에 따라 메이저리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오는 27일 개막전에는 류현진(33), 추신수(38), 최지만(29)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선발진 진입 여부와 관계없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광현(32)의 투구도 개막 후 수 경기 내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