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연이은 부상자 발생으로 막중한 책임을 안은 다나카 마사히로(32, 뉴욕 양키스)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나카는 3이닝 동안 단 22개의 공을 던지며, 보스턴 타선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묶었다.
또 다나카는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5개를 잡았다. 완벽 그 자체. 지난 시범경기 첫 등판의 부진을 모두 만회했다.
앞서 다나카는 지난달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를 맞으며 2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 양키스 타선은 다나카의 호투를 응원하기라도 하듯 보스턴 선발 투수 마틴 페레즈를 공략해 1회에만 6득점했다. 또 3회에는 지오 어셀라의 홈런이 터졌다.
이에 다나카는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삼진만 7개를 잡았다.
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나카는 3이닝 동안 단 22개의 공을 던지며, 보스턴 타선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묶었다.
또 다나카는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5개를 잡았다. 완벽 그 자체. 지난 시범경기 첫 등판의 부진을 모두 만회했다.
앞서 다나카는 지난달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를 맞으며 2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 양키스 타선은 다나카의 호투를 응원하기라도 하듯 보스턴 선발 투수 마틴 페레즈를 공략해 1회에만 6득점했다. 또 3회에는 지오 어셀라의 홈런이 터졌다.
이에 다나카는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삼진만 7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