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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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쓰쓰고 요시모토를 초구에 2루 땅볼로 잡아내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호세 마르티네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쓰쓰고에 이어 역시 초구 아웃 처리.
또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케빈 키어마이어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를 세 타자로 완벽하게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