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32, LA 다저스)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2020시즌 개막전에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이며,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
커쇼는 지난 2011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8년 연속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지난해를 거른 뒤 2020시즌 다시 개막전을 책임지게 됐다.
이번 봄에는 매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커쇼는 시범경기 2차례 선발 등판에서 4 2/3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초 LA 다저스가 워커 뷸러(23)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점찍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결국 관록을 자랑하는 커쇼가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3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162경기 대장정에 나선다. 커쇼가 이 경기를 책임진다.
전체적인 선발진은 커쇼-뷸러-데이빗 프라이스-훌리오 유리아스-알렉스 우드로 구성된다. 왼손 투수가 무려 4명이나 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2020시즌 개막전에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이며,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
커쇼는 지난 2011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8년 연속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지난해를 거른 뒤 2020시즌 다시 개막전을 책임지게 됐다.
이번 봄에는 매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커쇼는 시범경기 2차례 선발 등판에서 4 2/3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초 LA 다저스가 워커 뷸러(23)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점찍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결국 관록을 자랑하는 커쇼가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3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162경기 대장정에 나선다. 커쇼가 이 경기를 책임진다.
전체적인 선발진은 커쇼-뷸러-데이빗 프라이스-훌리오 유리아스-알렉스 우드로 구성된다. 왼손 투수가 무려 4명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