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또 하나의 선수 랭킹이 나왔다. 여기서도 역시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9, LA 에인절스)이 전체 1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한국시각) 2020시즌 선수 TOP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역시 1위는 트라웃이 차지했다.. 트라웃은 부상이 없을 경우 가장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를 동시에 지녔다. 한 시즌 40도루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도 보유했으나 부상 방지를 위해 뛰지 않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최근 수년간 잔부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약점. 부상만 없다면, MVP 투표에서 1위 아니면 2위를 차지할 능력이 있다. 이미 MVP 3회 수상했다.
이어 2위에는 이번 오프 시즌의 주인공 게릿 콜(30, 뉴욕 양키스)이 올랐다. 콜은 절정에 올라있는 선수로 현재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투수로 볼 수 있다.
또 3~5위에는 제이콥 디그롬, 크리스티안 옐리치, 무키 베츠가 자리했다. 세 선수 모두 사이영상과 MVP 수상 경력이 있다.
계속해 코디 벨린저-맥스 슈어저-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놀란 아레나도-프란시스코 린도어가 6~10위를 차지했다. 아쿠냐 주니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아시아 선수로 최고 순위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해 투타 겸업을 이어갈 오타니 쇼헤이가 차지했다. 오타니는 전체 34위에 올랐다.
반면 다나카 마사히로는 순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해 후반기에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은 다르빗슈 유는 80위에 머물렀다.
또 지난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한 류현진은 94위에 머물렀다. 이는 여전히 류현진의 2년 연속 활약에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한국시각) 2020시즌 선수 TOP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역시 1위는 트라웃이 차지했다.. 트라웃은 부상이 없을 경우 가장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를 동시에 지녔다. 한 시즌 40도루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도 보유했으나 부상 방지를 위해 뛰지 않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최근 수년간 잔부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약점. 부상만 없다면, MVP 투표에서 1위 아니면 2위를 차지할 능력이 있다. 이미 MVP 3회 수상했다.
이어 2위에는 이번 오프 시즌의 주인공 게릿 콜(30, 뉴욕 양키스)이 올랐다. 콜은 절정에 올라있는 선수로 현재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투수로 볼 수 있다.
또 3~5위에는 제이콥 디그롬, 크리스티안 옐리치, 무키 베츠가 자리했다. 세 선수 모두 사이영상과 MVP 수상 경력이 있다.
계속해 코디 벨린저-맥스 슈어저-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놀란 아레나도-프란시스코 린도어가 6~10위를 차지했다. 아쿠냐 주니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아시아 선수로 최고 순위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해 투타 겸업을 이어갈 오타니 쇼헤이가 차지했다. 오타니는 전체 34위에 올랐다.
반면 다나카 마사히로는 순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해 후반기에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은 다르빗슈 유는 80위에 머물렀다.
또 지난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한 류현진은 94위에 머물렀다. 이는 여전히 류현진의 2년 연속 활약에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