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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야구에서는 최초 사례다.
‘ESPN’에 따르면 16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 1명이 지난 금요일부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선수는 최근 훈련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며 전날 자신의 방으로 피자를 주문한 것 외에는 별다른 외부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