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구단 직원, 코로나19 양성… 접촉자 검진-격리

입력 2020-03-19 0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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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굿이어 볼파크(사진 속 인물은 관계없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굿이어 볼파크(사진 속 인물은 관계없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신시내티 레즈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신시내티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 출입한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시내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구단 인원을 전원 검사하고 자가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시내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 폐쇄 등의 언급은 없었다.

앞서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 선수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는 구단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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