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원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가 미국 현지 매체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 소속 투수 웨스 벤자민(27)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벤저민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000 달러를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당장 생계 걱정을 해야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지원.
추신수는 총액 19만 1000 달러(약 2억 3500만 원)를 쾌척해 생계 곤란에 빠질 수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벤자민이 고마움을 표한 것. 또 벤자민은 새 시즌에는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추신수에게 직접 고맙다는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벤자민은 "그렇게 되면 정말 멋진 상황이 될 것 같다"며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벤자민의 꿈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 소속 투수 웨스 벤자민(27)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벤저민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000 달러를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당장 생계 걱정을 해야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지원.
추신수는 총액 19만 1000 달러(약 2억 3500만 원)를 쾌척해 생계 곤란에 빠질 수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벤자민이 고마움을 표한 것. 또 벤자민은 새 시즌에는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추신수에게 직접 고맙다는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벤자민은 "그렇게 되면 정말 멋진 상황이 될 것 같다"며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벤자민의 꿈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