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1월 99.7%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캡틴’ 데릭 지터가 지난 20년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선정됐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각) 지난 2000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부터 25위까지 선정했다.
이번 발표에서 1위는 단연 지터. 이 매체는 지터를 1위로 놓으며 고르기 쉬운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년간 지터를 넘어서는 유격수는 나오지 않았다.
지터는 지난 1995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4년까지 20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뉴욕 양키스 원 클럽 맨.
또 성적 역시 대단하다. 통산 2747경기에서 타율 0.310과 260홈런 1311타점 1923득점 3465안타, 출루율 0.377 OPS 0.817 등이다. 도루도 358개를 성공시켰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1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5차례씩 받았다. 또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어 지터는 월드시리즈와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단 시즌 MVP 수상 경험은 없다. 2006년 MVP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터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핵심 선수로 20년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무려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해는 1999년. 158경기에서 타율 0.349와 24홈런 102타점 134득점 219안타, 출루율 0.438 OPS 0.989 등을 기록했다.
단 지터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을 때 수비 포지션을 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골드글러브 수상에는 이견이 있다.
한편, 이 매체가 선정한 2000년 이후 최고 유격수 TOP 5에는 지터와 함께 트로이 툴로위츠키, 미겔 테하다, 지미 롤린스, 안드렐톤 시몬스가 올랐다.
또 핸리 라미레즈, 프란시스코 린도어, 호세 레이예스, 마이클 영,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각) 지난 2000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부터 25위까지 선정했다.
이번 발표에서 1위는 단연 지터. 이 매체는 지터를 1위로 놓으며 고르기 쉬운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년간 지터를 넘어서는 유격수는 나오지 않았다.
지터는 지난 1995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4년까지 20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뉴욕 양키스 원 클럽 맨.
또 성적 역시 대단하다. 통산 2747경기에서 타율 0.310과 260홈런 1311타점 1923득점 3465안타, 출루율 0.377 OPS 0.817 등이다. 도루도 358개를 성공시켰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1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5차례씩 받았다. 또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어 지터는 월드시리즈와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단 시즌 MVP 수상 경험은 없다. 2006년 MVP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터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핵심 선수로 20년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무려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해는 1999년. 158경기에서 타율 0.349와 24홈런 102타점 134득점 219안타, 출루율 0.438 OPS 0.989 등을 기록했다.
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 매체가 선정한 2000년 이후 최고 유격수 TOP 5에는 지터와 함께 트로이 툴로위츠키, 미겔 테하다, 지미 롤린스, 안드렐톤 시몬스가 올랐다.
또 핸리 라미레즈, 프란시스코 린도어, 호세 레이예스, 마이클 영,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