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관련 연구 조사에 참여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가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이 조사에 참여한 메이저리그 27개 구단들 중 하나. 추신수도 텍사스 구단의 일원으로 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 역학 연구는 여러 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항체 검사. 참가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한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작은 핀을 통해 혈액을 채취했다. 추신수의 동료인 윌리 칼훈도 다음날 같은 검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진은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지 이해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이 연구에 참가한 것이 2020시즌 개막을 앞당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오로지 코로나19연구에 협조하기 위함이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가 코로나19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이 조사에 참여한 메이저리그 27개 구단들 중 하나. 추신수도 텍사스 구단의 일원으로 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 역학 연구는 여러 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항체 검사. 참가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한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작은 핀을 통해 혈액을 채취했다. 추신수의 동료인 윌리 칼훈도 다음날 같은 검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진은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지 이해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이 연구에 참가한 것이 2020시즌 개막을 앞당기기 위한 것은 아니다. 오로지 코로나19연구에 협조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