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단주 데릭 지터가 자신의 급여를 반납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1일(한국시각) 지터가 자신의 급여를 반납하는 것과 함께 임원진의 급여 일부를 삭감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프로 스포츠 구단의 움직임. 여러 구단이 구단 고위직의 임금을 반납하며 일반 직원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일반 구단 직원들에게 최소 5월까지의 임금 지급을 보장했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경우 이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앞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구단 직원의 5월까지 임금을 보장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언제 2020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미국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1일(한국시각) 지터가 자신의 급여를 반납하는 것과 함께 임원진의 급여 일부를 삭감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프로 스포츠 구단의 움직임. 여러 구단이 구단 고위직의 임금을 반납하며 일반 직원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일반 구단 직원들에게 최소 5월까지의 임금 지급을 보장했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경우 이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앞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구단 직원의 5월까지 임금을 보장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언제 2020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미국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