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미국.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6월까지 임금을 보장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AP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정직원들의 급여를 6월까지 보장해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6월까지 구단 직원의 임금을 보장한 첫 사례. 앞서 여러 구단이 5월까지 임금 보장을 약속하고 나선 바 있다.
이를 위해 클리블랜드 임원들은 급여를 자진 삭감했다. 다만 정직원이 아닌 인턴사원은 5월 1일 이후 해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코로나19로 2020시즌 개막이 연기되며 점차 재정이 나빠지고 있다. 티켓 판매, 중계권 등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
하지만 클리블랜드를 비롯한 여러 구단이 고위직의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일반 직원들의 임금을 보장하려 애쓰고 있다.
AP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정직원들의 급여를 6월까지 보장해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6월까지 구단 직원의 임금을 보장한 첫 사례. 앞서 여러 구단이 5월까지 임금 보장을 약속하고 나선 바 있다.
이를 위해 클리블랜드 임원들은 급여를 자진 삭감했다. 다만 정직원이 아닌 인턴사원은 5월 1일 이후 해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코로나19로 2020시즌 개막이 연기되며 점차 재정이 나빠지고 있다. 티켓 판매, 중계권 등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
하지만 클리블랜드를 비롯한 여러 구단이 고위직의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일반 직원들의 임금을 보장하려 애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