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재일교포 야구 원로 장훈(80)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돈 때문에 개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훈은 지난 10일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지난 5일 개막한 한국 프로야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안전한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장훈은 "왜 이런 위험한 시기에 프로야구 개막을 했을까. 한국의 경우는 결국 돈 때문에 개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10개 구단 중 절반 이상은 모기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재정적인 걱정은 크게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KBO는 여러 곳과 계약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 수입을 위해 개막을 한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개막을 택한 다른 이유를 생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단 한국 프로야구가 돈 때문에 개막을 택했다고 해도 이것이 비난 받을 일인지는 의문이다. 프로야구는 수익이 있어야 운영될 수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 5일 개막전을 치르며 2020시즌에 돌입했다. 이는 전세계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 주목하고 있다.
장훈은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전설적인 선수. 은퇴 후 야구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는 내달 19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훈은 지난 10일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지난 5일 개막한 한국 프로야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안전한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장훈은 "왜 이런 위험한 시기에 프로야구 개막을 했을까. 한국의 경우는 결국 돈 때문에 개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10개 구단 중 절반 이상은 모기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재정적인 걱정은 크게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KBO는 여러 곳과 계약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 수입을 위해 개막을 한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개막을 택한 다른 이유를 생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단 한국 프로야구가 돈 때문에 개막을 택했다고 해도 이것이 비난 받을 일인지는 의문이다. 프로야구는 수익이 있어야 운영될 수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 5일 개막전을 치르며 2020시즌에 돌입했다. 이는 전세계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 주목하고 있다.
장훈은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전설적인 선수. 은퇴 후 야구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는 내달 19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