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혼신을 다한 슬라이딩 이후 이탈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 아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대신 루그네드 오도어가 콜업된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홈으로 슬라이딩 하다 오른손을 다쳤다. 추신수는 그 장면 이후 교체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당시 엑스레이 상으로 골절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단 시즌 아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현재 텍사스에서의 7년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는 부상 전까지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29와 5홈런 15타점 13득점 25안타, 출루율 0.317 OPS 0.712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성적. 추신수는 지난해 24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대신 루그네드 오도어가 콜업된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홈으로 슬라이딩 하다 오른손을 다쳤다. 추신수는 그 장면 이후 교체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당시 엑스레이 상으로 골절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단 시즌 아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현재 텍사스에서의 7년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는 부상 전까지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29와 5홈런 15타점 13득점 25안타, 출루율 0.317 OPS 0.712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성적. 추신수는 지난해 24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