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0경기 초미니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A 다저스가 7할 승률을 달성할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43경기에서 31승 12패 승률 0.721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이제 LA 다저스는 남은 17경기에서 11경기만 승리해도 7할 승률을 달성할 수 있다. 남은 17경기에서 11승 6패를 기록할 경우, 이는 승률 0.647이다.
LA 다저스는 10일과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를 치른 뒤 13일과 14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홈 2연전을 가진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4연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3연전, LA 에인절스 홈 3연전이 예고 돼 있다.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15승 7패, 원정경기에서 16승 5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잔여 홈-원정경기의 수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팀 득점 2위와 팀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투타의 안정이 7할 승률의 원동력이다.
특히 부활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와 거액을 들여 계약을 체결한 무키 베츠(28)의 투타 활약은 승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7할 승률은 지난 2001년에 나왔다.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는 116승 46패 승률 0.716을 기록했다.
프로야구에서는 7할 승률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을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 LA 다저스가 단축 시즌에 7할 승률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LA 다저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43경기에서 31승 12패 승률 0.721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이제 LA 다저스는 남은 17경기에서 11경기만 승리해도 7할 승률을 달성할 수 있다. 남은 17경기에서 11승 6패를 기록할 경우, 이는 승률 0.647이다.
LA 다저스는 10일과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를 치른 뒤 13일과 14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홈 2연전을 가진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4연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3연전, LA 에인절스 홈 3연전이 예고 돼 있다.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15승 7패, 원정경기에서 16승 5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잔여 홈-원정경기의 수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팀 득점 2위와 팀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투타의 안정이 7할 승률의 원동력이다.
특히 부활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와 거액을 들여 계약을 체결한 무키 베츠(28)의 투타 활약은 승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7할 승률은 지난 2001년에 나왔다.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는 116승 46패 승률 0.716을 기록했다.
프로야구에서는 7할 승률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을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 LA 다저스가 단축 시즌에 7할 승률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