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켈리 벽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를 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에게 위협구를 던지고 조롱한 조 켈리(32, LA 다저스)의 벽화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지역 예술가 조너스 네버가 휴스턴 선수들을 조롱하는 켈리의 벽화를 그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예술가가 벽화를 그린 이유는 켈 리가 휴스턴 타자들에게 위협구를 던지고 조롱한 뒤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앞서 켈리는 지난 7월 29일 휴스턴과의 원정경기 도중 알렉스 브레그먼과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위협구를 던졌다. 또 코레아를 조롱했다.
이 예술가는 켈리의 행동을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에 대한 응징으로 바라본 것. 대다수의 메이저리그 팬들이 켈리의 행동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이 예술가는 휴스턴 선수들이 LA에 오기 전 벽화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휴스턴은 13일과 14일에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하지만 켈리는 이번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현재 켈리는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지역 예술가 조너스 네버가 휴스턴 선수들을 조롱하는 켈리의 벽화를 그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예술가가 벽화를 그린 이유는 켈 리가 휴스턴 타자들에게 위협구를 던지고 조롱한 뒤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앞서 켈리는 지난 7월 29일 휴스턴과의 원정경기 도중 알렉스 브레그먼과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위협구를 던졌다. 또 코레아를 조롱했다.
이 예술가는 켈리의 행동을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에 대한 응징으로 바라본 것. 대다수의 메이저리그 팬들이 켈리의 행동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이 예술가는 휴스턴 선수들이 LA에 오기 전 벽화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휴스턴은 13일과 14일에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하지만 켈리는 이번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현재 켈리는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