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3K 무실점… 고비 마다 탈삼진 팍팍

입력 2020-09-14 0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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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4승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탈삼진 능력을 발휘하며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도미닉 스미스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 벌써 7번째 피안타.

이후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피트 알론소를 삼진으로 잡은 뒤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1사 주자 1-2루 위기.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브랜든 니모와 로빈슨 치리노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4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고비 마다 탈삼진 능력이 빛을 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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