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일 귀국… 2주 자가 격리 후 새 시즌 대비

입력 2020-10-02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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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한다. 류현진은 귀국 후 자가 격리를 거친 뒤 새 시즌 대비에 나선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국 후 8개월 만에 귀국.

앞서 류현진의 부인 배지현 씨와 딸은 먼저 귀국했다. 이제 류현진은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2일 귀국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게 된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토론토의 에이스로 제 몫을 다했다.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류현진은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1 2/3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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