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1] TB 최지만, 콜 상대 첫 타석 ‘3루 내야 플라이’

입력 2020-10-0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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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게릿 콜의 천적’으로 큰 기대를 모은 최지만(29)이 첫 타석에서 팀 동료가 때린 홈런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내야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1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팝 플라이로 물러났다. 수비 쉬프트로 인해 3루수가 2루 근처에서 타구를 잡았다.

최지만은 콜 상대 통산 OPS가 2.400에 이를 만큼 강점을 보였다. 이에 이날 경기 탬파베이의 핵심 선수로 지목된 바 있다.

탬파베이는 1회 선제 실점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1회 공격에서 랜디 아로자레나의 1점 홈런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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