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다케후사.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SNS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온 일본 축구대표팀의 쿠보 다케후사(23)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잔류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쿠보와 오는 2028-29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쿠보 다케후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쿠보는 지난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한 뒤,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쿠보 다케후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구보는 재계약을 체결한 뒤 "이 팀에서 계속 성장을 이어가는 게 내 소망이다"며 장기 연장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오는 15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가진다. 이강인과 만남이 예고된 상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