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하이난①] 비자 없이 떠나는 중국 여행?… ‘가능해, 하이난이야’

입력 2015-05-06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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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해 발급받은 면비자 입국 허가 서류.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은 면비자 입국 허가 서류.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그냥 무비자 여행국으로 갈까”. 중국 여행을 준비하며 으레 드는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7만 원의 비자 발급비용이 드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속이 쓰리다.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 홍콩은 무비자 여행국이지만 중국 본토를 방문할 때는 짧은 여행일지라도 반드시 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에서 유일하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이다.

현재 한국은 하이난에서 비자 면제국가로 분류돼 언제든지 여행할 수 있다. 최대 21일까지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어 관광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할 경우, 여권 사본만 보내면 면비자 입국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사전에 면비자를 신청하지 못 했다면 현지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모두투어(www.modetour.com, 1544-5252)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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