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빠라기 코타③] 하나부터 열까지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입력 2016-02-1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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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빠라기(Jampa lagi)’는 말레이시아어로 ‘또 만나요’라는 뜻입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여행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시내중심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기본적으로 ‘퍼시픽’과 ‘마젤란’으로 나뉘어져 있는 숙소는 각각 500, 4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윙은 고층빌딩형식에 통유리인 반면 마젤란윙은 전형적인 리조트 형식으로 개별 발코니가 설치됐다.



오늘 만나볼 마젤란 수트라하버는 안락한 리조트형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허니문, 가족, 골프 고객들이 머물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객실은 디럭스룸이 기본룸이다. 경우에 따라 트리플 요청시 간이침대를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TV, 미니바,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등 기본적인 용품들이 비치돼 있다.



객실에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금고가 비치돼 있다. 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 6자리의 수를 입력한 뒤 #버튼을 누르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욕실과 룸 사이의 고급 나무 장식 창문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샤워부스와 욕조가 설치된 욕실은 넓은 규모이면서도 기본적인 세면도구들을 비치했다.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식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Five sails’에서는 로컬음식부터 한국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음식 메뉴 중 각종 김치를 비치해 현장을 찾은 한국인들을 배려했다.


사진= 신상하

사진= 신상하


이슬람교가 국교인 말레이시아답게 돼지고기 음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닭으로 조리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두투어를 이용하면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비치슬리퍼와 비치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젤란 리조트내의 레스토랑 ‘Al Fresco’에서 이용 가능한 피자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2006-2007 문화관광부와 KATA 주최 해외 우수여행 상품 인증리조트로 선정된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를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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