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쓰나미 위험은 없어

입력 2014-05-0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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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쓰나미 위험은 없어

일본 도쿄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가우데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알려졌다.

5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5시18분 일본 도쿄 근처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도내에서는 1분 이상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최대 진도는 5까지 관측됐다.

도쿄의 주택에서는 4명이 넘어지며 다쳤다는 신고가 있어 당국이 확인 중이다. 또한 사이타마현에서는 계단에서 발을 헛디딘 남성이 다쳤으며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최소 4명이 부상했다.

이번 강진의 진원은 북위 35.0도, 동경 139.4도의 이즈오시마(伊豆大島) 근해이며 진원의 깊이는 160km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위험은 없는 상태다.

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지진 무서워", "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 사람 다치는 건 싫다", "일본 도쿄 부근 규모 6.2 강진은 왜 일어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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