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美 10개 주 ‘비상 상황’

입력 2014-09-09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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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美 10개 주 ‘비상 상황’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뉴스전문방송 CNN은 “바이러스 탓에 의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오하이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10개 주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오한, 고열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며 특별한 치료 방법마저 없어 우려를 안기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백신 하루빨리 개발해야겠어 ”,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갑자기 왜 이러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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