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현지시간) 밤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관계 정상화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크렘린이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자가 양국의 현재 관계는 극히 불만족스럽다"고 지적하고 "관게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자가 계속 연락을 유지해가며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지도자가 양국이 직면한 위협과 도전, 경제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는 푸틴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었으며 트럼프 당선자에게 "역사적인 선거의 승리를 축하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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