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두부 가게 도와주는 근육질 남성, ‘인기 폭발’

입력 2018-02-2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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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두부 사업을 도와주던 아들이 탄탄한 몸매로 모델로 데뷔하게 돼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26일(현지시간) "식스팩 복근을 가진 남성이 아버지의 두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을 도와주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베이토우에 살고 있는 첸 위틴(26). 첸은 얼굴도 말끔하게 생긴 훈남인데다 무엇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청년.

첸은 아버지의 가게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일을 도왔다. 주변을 지나던 여성들에 의해 입소문이 나면서 두부 가게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가게 매출이 껑충 뛰기도 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던 첸의 민소매 티셔츠가 땀에 젖으면서 그의 근육질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끈 것.

두부가 가득 들어있는 두부 자루를 들고 가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첸의 근육에 수많은 여성들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또한 근육질 몸매와 힘을 쓰는 모습과는 다른 뽀얀 피부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은 첸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갔다.

그런 첸이 최근에는 속옷 모델로 데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매체는 "많은 대만 여성들이 첸의 모습을 보기 위해 가게를 찾기 시작했고 급기야 문전성시를 이루며 여성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돼버렸다"고 이 두부 가게를 소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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