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쇼핑센터에서 총격 발생…나흘만에 또 다시 일어난 테러에 독일 공포 2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총격난사 테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뮌헨에 거주하던 18살 이란계 독일인으로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9명이 …2016-07-23 14:38
국제유가 WTI 2.2%↓…수요 위축 우려가 원인국제유가 WTI가 2.2%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달러(2.2%)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2016-07-22 09:31
터키 3개월간 국가비상사태 선포…‘직위 해제’ 6만 명 넘어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진압 후 나흘만에 3개월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쿠데타에 연루된 테러조직의 모든 무리들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6-07-21 09:43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올맆픽 앞두고 국제사회 우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브라질 지부를 자처한 조직이 IS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했다는 글이 전패돼 우려를 사고 있다. 이슬람 과격단체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시테(SITE) 인텔리전스 그룹’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안사르 알킬라파 …2016-07-19 23:18
대만 관광버스 화재, 中 단체 관광객 26명 전원 사망대만 북부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중국 현지 매체 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한국시각) 대만 북부 타오 위안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의 가드레일에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 24명을 …2016-07-19 21:42
일본 지진 “쓰나미 우려는 없다”…늘 불안한 열도일본 지진 “쓰나미 우려는 없다”…늘 불안한 열도 일본 수도권 사이타마 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 쯤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북동쪽 28km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40km이며 지진으로 인…2016-07-17 15:47
터키 국제공항 재개, 수도 비웠던 대통령 “쿠데타 실패”터키 국제공항 재개, 수도 비웠던 대통령 “쿠데타 실패” 쿠데타 군에 점유됐던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다시 문을 열었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터키 국적기들은 쿠데타가 진압됨에 따라 전날 오후부터 이스탄불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국적기를 제외한 해외 항공사들은 보안…2016-07-17 15:44
샌더스 힐러리 공식 지지 선언 “힐러리가 우리의 차기 대통령 돼야 한다”미국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어 “그녀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며, 나는 그녀가 미국의 차기…2016-07-13 10:26
중국 남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속출… 27명 사망중국 남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속출… 27명 사망 중국 남부에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늘고 있다. 3일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 신문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중국 남부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중국 중앙부의 후베이성에서만 27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이날까지 중국 …2016-07-03 22:03
IS 조직도 공개, 중동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 확장IS 조직도 공개, 중동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 확장 극단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조직도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I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에 조직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IS 조직도에 따르면 이들은 창단 2년 만에 …2016-07-03 14:30
‘세계 최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향년 87세‘세계 최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향년 87세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앨빈 토플러 박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2016-06-30 10:53
파나마 운하 102년 만에 확장 개통, 9년 간 약 6조 1600억 원 투입파나마 운하가 102년 만에 확장 개통했다. 파나마 정부는 26일(현지 시간) 칠레, 대만 등 8개국 정상을 비롯한 70개국 정부 대표, 초청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 파나마 새 운하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한 것. 파나마는 …2016-06-27 11:35
브렉시트 중앙은행 총재들 “영란은행 비상조치 지지”브렉시트 중앙은행 총재들 “영란은생 비상조치 지지” 중앙은행 총재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세계경제회의에서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멕시코…2016-06-26 19:38
미국 텍사스 댄스교습소서 총격으로 2명 사망…“갱단끼리 총격전 벌인 듯”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의 한 비영리 댄스교습소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포트워스 경찰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0시 45분쯤 총격전이 발생해 1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1명은 병원 치료 중에 숨졌다고 밝혔다. 이 교습소의 주인이자 예술감독인 로라 레이나…2016-06-26 13:12
‘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100년 만의 최악 홍수‘웨스트버지니아 최소 23명 사망’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100년만의 홍수로 최소 23명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정부는 23일(현지시각) 시간당 최고 254㎜에 달하는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100여…2016-06-25 19:08
中, 또 한 번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98명 사망·800명 부상’中, 또 한 번 초강력 토네이도 발생…‘98명 사망·800명 부상’ 중국에서 초강력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옌청 지역에서 폭우와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인구 밀집 공단과 농장 지역을 강타해 78명 사망하고 200여 명의 중상자 포함 500여 명이 부상…2016-06-24 15:26
영국, 브렉시트 선택…엔화 폭등·파운드 환율 폭락 ‘요동’영국, EU 탈퇴 선택…엔화 폭등·파운드 환율 폭락 ‘요동’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의 길을 선택했다. 23일 오후 3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한국시간) 영국 전역에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찬반 국민투표가 실시됐다. 이번 투표에는 영국의 등록 유권자 46…2016-06-24 14:35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北 도발에 단결된 목소리안보리, 언론성명 채택…北 도발에 단결된 목소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지난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언론성명을 발표하기로 하고 논의를 진행했으나 채택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이어 지속된 논의를 통해 24일 안보리는…2016-06-24 13:56
독일 남서부 극장서 탄띠 두른 괴한이 총기 인질극… IS 소행 아닌 것으로 추정독일 남서부 극장서 탄띠 두른 괴한이 총기 인질극… IS 소행 아닌 것으로 추정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극장에서 총기 인질극이 벌어졌다. 영국 BBC방송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3시께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피어하임 지역의 키노폴리스 영화관에서 복면을 쓴 남…2016-06-24 10:00
英,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진행 중…여론조사, 52% 잔류 지지英,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진행 중…여론조사, 52% 잔류 지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실시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서 잔류 지지율이 52%로 탈퇴 지지율(48%)을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지 여론조사 기관인 유고브가…2016-06-2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