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한국시간)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대세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 뜻 깊은 1박2일이었다. 속이 깊고 굉장히 똑똑한 대세. 지금처럼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라. 뒤셀도르프 놀러 가면 형 방 비워놓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인상을 찌푸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과 북한의 돌격대장들”,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두분의 우정이 부러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와 정대세는 각각 영국 셀틱 FC와 독일 VfL 보쿰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