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런 것은 (김)병현 선배님만 하는 건줄 알았죠. 外

입력 2012-06-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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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김)병현 선배님만 하는 건줄 알았죠. (넥센 서건창.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하는 게 적응이 안 된다며)


○안 되겠다. 안타나 쳐야겠다. (SK 정근우. 경기 전 “오늘 홈런 치겠다”고 공언하자 주위에서 바람이 안 분다고 하자 급히 수정하며)


○자꾸 근처에 와서 냄새 맡고 있는 것 같아. (한화 한대화 감독. 선발진에서 탈락한 뒤 불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승민이 로테이션 복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어떨 때는 내가 관중이 된 기분이라니까요. (롯데 조성환. 라식수술로 눈에 대한 고민이 해결된 올해는 동료들의 플레이도 한결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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