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김응룡 감독은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연패 중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손전등을 들고 산을 오른 적도 있다. 스포츠동아DB
한화 김응룡(72) 감독의 취미는 산책이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시간이 날 때면 산책 코스를 찾아 나선다. 2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는 서울 원정숙소인 강남의 한 호텔 인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당일 경기에 대해 구상했다. 인천에 가면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을 찾고, 대전에선 구장 뒤 보문산에 자주 오른다. 부산과 광주 등 여타 도시에도 김 감독이 주로 찾는 산책 코스가 있다.
김 감독은 “천천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간혹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선 소리를 칠 수도 없고, 선수들에게 욕을 할 수도 없다. 가끔은 허공을 향해 고함을 지르거나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의 산책은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한 것이다.
김 감독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공개했다. 하루는 산책을 나갔다가 주변에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김 감독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발걸음을 옮겼다고 한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두쫀쿠’는 좋겠다, 장원영이 이렇게 사랑해줘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468.3.jpg)





![변요한, ♥티파니와 새해 맞이? 숟가락에 비친 ‘커플 실루엣’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89.3.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몸집 키운 바이포엠,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인수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547.1.png)
![대체 왜 이래? SBS 연예대상, 지석진 향한 기만의 역사 (종합)[DA: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320.3.jpg)




![이민정, 딸과 첫 해외여행서 응급 상황…“♥이병헌이 밤새 간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1053.3.jpg)
![변요한, ♥티파니와 새해 맞이? 숟가락에 비친 ‘커플 실루엣’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89.3.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