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스포츠동아DB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 소속의 임창용(37)이 28일(한국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 프린시펄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캔자스시티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앞선 6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임창용은 방어율을 0.96까지 낮췄다.
LA 다저스, 커쇼 5.2이닝 2실점…컵스에 패배
LA 다저스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5.2이닝 7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8패째(13승)를 떠안았다. 방어율은 1.72를 유지했다. 반면 컵스 선발 트래비스 우드는 7이닝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8승째(10패)를 따냈다.
김선빈, 늑골 미세골절…3주 재활 후 재검진
KIA 유격수 김선빈이 늑골 미세골절로 나타나 앞으로 3주간 재활을 거친 뒤 재검진을 받기로 했다. 18일 군산 LG전 도중 홈으로 쇄도하다 상대 포수와 부딪혔던 김선빈은 당초 단순타박상으로 알려졌지만, 27일 정밀검진에서 미세골절로 판정 받았다.
송은범, 삼성과 2군경기 선발 5이닝 4실점
KIA 투수 송은범이 28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2군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했다. 108구를 던져 9안타 2볼넷을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