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출격 ‘샤니 데이비스 넘어라’

입력 2014-02-12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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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모태범.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출격’

[동아닷컴]

모태범(25·대한항공)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69초69의 좋은 기록을 내고도 4위에 그친 모태범은 1000m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모태범은 1000m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금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샤니 데이비스(32·미국)를 넘어야 한다.

한편 모태범은 12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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