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결승] 한국, 이용규 ‘기선 제압’ 적시 2루타로 선취점

입력 2015-11-21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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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정근우와 이용규의 연속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다.

한국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 한국은 1회 선두타자 정근우의 안타에 이은 도루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고, 이용규의 우중간으로 향하는 적시 2루타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한국은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손아섭이 4-6-3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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