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아내 신소연 단아한 미모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파이팅 내사람"

입력 2016-01-0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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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아내 신소연 단아한 미모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파이팅 내사람"

프로야구 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의 아내 신소연이 강민호 야구장 완공 인증샷을 올렸다.

신소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양산시 야구협회에서 내건 "2016년 홈런왕을 기원하며. 강민호 선수 고맙습니데이"라는 글귀가 적힌 강민호 야구장 준공 기념 현수막 앞에서 남편 강민호가 웃고 있는 사진을 남겼다.

또 강민호와 함께 준공식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는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연은 SBS 기상캐스터 출신 답게 청아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신소연은 "강민호 야구장 준공식.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내 사람. 멋있다 내 남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앞서 강민호는 지난해 1월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했고, 나도연 양산시장은 강민호의 이름을 따 야구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11월부터 착공한 ‘강민호 야구장’은 공사를 마쳤다. 해당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내 좌우95m, 센터 110m 규모에 본부석과 덕아웃,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정규 규격 야구장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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