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도 결혼 2년만에 파경 ‘이유는…’

입력 2012-04-09 08:01: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시원. 스포츠동아DB

한류 스타 류시원(40)이 결혼 2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동아일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 씨(31)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조정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이며 아직 조정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26일 9세 연하의 무용학도 조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9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고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 “정말 잔인한 4월이다”, “결혼 소식 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다음달 7일 방영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늘’에서 주인공을 맡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