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com
13일 동갑내기 신랑 최준혁 씨와 결혼하는 톱스타 전지현(31)의 부케는 친구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최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전지현은 동료 연예인이 아닌 자신의 친구에게 부케를 줄 예정이다.
여성 톱스타의 결혼식에서 부케의 주인공은 또 다른 화제거리.
전지현은 이날 결혼식에 그동안 자신의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일부 배우들을 포함해 300여명의 하객을 초대했다.
신랑 최 씨 측도 300여명을 초청, 모두 600여명의 하객이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 가운데 자신의 친구에게 부케를 주기로 해 우정을 과시하며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