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신동현. 사진 제공｜패션앤

에이미-신동현. 사진 제공｜패션앤


에이미의 마음을 녹인 남자가 나타났다.

FashionN(패션앤)에서 26일에 방송되는 ‘스위트룸 시즌4’ 핫 가이 특집에는 미팅 프로그램에서 30명 전원의 선택을 받은 훈남 디자이너 신동현이 출연한다.

‘스위트룸’ 최초의 남성게스트로 출연한 신동현은 교육자 집안의 자제로 쇼핑몰 디자인 팀장, 의류매장CEO, 커피숍CEO까지 겸업하는 엄친아 능력남이다.

2년 전 신동현은 케이블채널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싱글녀 30명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완벽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모와 재력, 능력까지 갖춘 ‘완벽남’의 등장에 MC 에이미는 물론 김새롬까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신동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에이미를 뽑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는 “평소 성형 티 팍팍 나는 여성이 좋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홍대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커플 탄생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고.

한편 신동현과 에이미의 알쏭달쏭 핑크빛 러브라인은 오는 26일 밤 12시 FashionN ‘스위트룸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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