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우리 재혼했어요, 박진영과 깨알 패러디 ‘폭소’

입력 2012-07-01 1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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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신은경

배우 신은경이 가수 박진영과 ‘우리 재혼했어요’에서 부부호흡을 맞춰 웃음을 선사했다.

6월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 시즌2’에서 신은경은 박진영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패러디 ‘우리 재혼했어요’ 코너에 출연했다.

‘우리 재혼했어요’코너에서 신은경과 박진영은 카페에서 처음 만난 뒤 바로 신혼집으로 향했다. 신혼집을 본 신은경은 “아담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여기가 메인 거실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은경은 “거실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블라인드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이 집이 작데요? 그럼 직접 사오시면 되죠”라고 속마음을 말했다.

신은경은 “예전 집에 비하면 못살죠. 그래도 뭐, 머리를 비우고 살아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신은경이 해 준 요리를 먹은 뒤 “깜짝 놀랐다. 연기 생활을 하느라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은 것 같다”면서 바나나를 집어 신은경의 심기를 건드렸다.

‘우리 재혼했어요’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깨알 같은 패러디다”, “‘우리 재혼했어요’정말 재미있었다”, “‘우리 재혼했어요’정말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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