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스포츠동아DB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정엽이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참석해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정엽은 “최근 2년 간은 솔로로 지냈지만 그 전까지는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음악을 한다. 사랑하기 위해 노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는 될 때까지 찍는 스타일이다. 누군가를 100번 넘게 찍은 적도 있다. 짧은 연애는 해 본적이 없고 제일 길게 만난 건 7년 정도 된다”고 밝혔다.
또 정엽은 이상형 스타일과 친한 여자 연예인,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첫 키스의 추억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놨다. 그는 즉석에서 뿌잉뿌잉 애교는 물론 방청객 10여명에게 깜짝 백허그를 선물해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