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북경싸이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8월 ‘말하는대로’ 특집에서 언급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 ‘약속한대로’ 첫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베이징에 도착한 정형돈, 하하, 노홍철, 데프콘은 798예술구의 한 미술관을 찾아 북경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주인공은 싸이 닮은 꼴 정형돈.
감독을 맡은 하하는 정형돈의 머리에 무스를 잔뜩 뿌려 2대8 가르마를 만들었다. 이에 동그란 모양의 싸이 스타일 선글라스까지 착용시켰다.
이에 정형돈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싸이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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