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처 칼부림 사고, 이상민 가게?

‘김성수 전 부인 사고 당한 주점 운영자가 이상민? 사실 아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 씨가 사고를 당한 주점의 운영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상민 측은 “17일 해당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이상민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새벽 한 매체를 통해 쿨 멤버 유리의 사망설 오보가 난 가운데, 사망 당사자가 쿨 멤버 김성수의 전 아내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 모 씨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채리나 등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괴한의 흉기에 맞은 강씨는 병원으로 옮긴 뒤 숨졌다. 경찰은 이 신원미상의 남성을 추적 중이다.

한편 사망한 강씨와 닮은 외모 때문에 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유리의 소속사 측은 “확인 없이 최초 보도한 기자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