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새해 첫날부터 자막 방송사고 ‘눈총’

입력 2013-01-02 16:06: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8 뉴스’의 새해 첫 자막 방송사고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2013년을 맞아 김성준 앵커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뒷편에 ‘근하신년’이란 문구를 띄었다. 그러나 ‘2013’이란 표기대신 ‘근하신년 2012’라는 화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이후 방송이 지속되다, 클로징 멘트에 가서 ‘근하신년 2013’으로 정정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새해부터 방송사고라니 조금 더 신경 써주길”, “어이없는 방송사고가 아닐 수 없다”, “이런 황당한 실수를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