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16일 오전 현재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싱글차트에 따르면 싸이의 '젠틀맨'은 총 포인트는 2만 3231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싸이에 뒤를 이어 핑크(P!ink)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와 리한나(Rihanna)의 '스테이(Stay)'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싸이의 '젠틀맨'은 한국은 물론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체코 등 28개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에서 6위, 영국, 프랑스 7위, 미국 18위를 차지했다.
또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인 16일 오전 7000만 뷰를 넘어서며 '강남스타일'에 이어 무서운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싸이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남과 동시에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