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친형 공개 ‘대령님의 넘치는 카리스마 눈길’

배우 이성재의 친형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형 이원재 대령을 찾아갔다. 면회에 앞서 이성재는 철저한 군대 보안에 놀랐다. 그는 “형을 만나는 건 무슨 용건이라고 써야 하냐”며 당황했다. 형을 만난 이성재는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생일 겸 진급 축하겸”이라고 멋쩍게 말했다.

어색한 두 사람의 모습을 제작진이 의아해 하자 이성재는 “제가 중1때 형이 고2였다. 고등학교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때부터 떨어져 있었다. 남들처럼 자주봐서 끈끈한 친한 사이는 아니다. 밋밋한 사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 친형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성재 친형 멋있다”, “이성재 친형 둘이 묘하게 닮은 듯”, “이성재 친형 보통 형제들이 조금 어색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