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가슴 커서 너무 불편” 클라라 도발에…경악!

입력 2013-09-29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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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클라라 가슴 대결

‘SNL 코리아’ 지나와 클라라가 화끈한 가슴 대결을 펼쳤다.

지나는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와 클라라는 서유리, 정명옥과 함께 커피숍을 찾아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를 패러디’한 ‘브라 앤 더 시티’ 코너를 통해 ‘가슴’에 대해 논했다.

그러던 중 지나가 갑자기 테이블 앞으로 고개를 숙여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클라라도 가슴을 테이블 위에 얹으며 “가슴이 너무 커서 불편하다. 너무 무겁다”라고 하소연했다.

지나 역시 먹던 음료수를 가슴에 뿌린 뒤 “하필 이리로 떨어진다. 가슴이 너무 커서 그렇다. 가슴이 커서 힘든 게 하나 둘이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입술을 삐죽거리던 클라라 역시 셔츠사이로 음료를 쏟고는 당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는 게임 GTA를 패러디한 ‘GTA 조선’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한국의 천재 프로그래머가 개발했다는 ‘GTA 조선’정복에 나섰다.‘GTA 조선’에는 백정, 노비, 망나니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대동여지도가 등장했으며, 자동차가 아닌 가마를 빼앗아 타는 등 절묘한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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