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예모델 한나 데이비스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지 커버사진이 선정성 논란을 낳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등은 9일(현지시각) 신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지 커버 사진이 팬티를 너무 내렸다는 선정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데이비스는 작음 비키니 차림으로 엄지로 팬티를 잡아댕겨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US위클리와 폭스뉴스는 이 사진을 두고 팬들에게 선정성의 정도가 지나친지 적당한지 양자택일 설문까지 내놓았다.
한편, 한나 데이비스는 1미터 78센티의 늘씬한 키에 녹색 눈을 가진 인기모델로 캐리비언 테니스 투어 챔피언 출신인 스포츠우먼. 학창시절 배구도 했다. 그보다 지난해 은퇴한 뉴욕양키스 전설 데릭 지터의 연인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